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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어린이 자동차 과학 교실 열어

자율주행차·전기차 구동 원리 학습…미래차 기술 체험 기회

2017-10-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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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쉐보레가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직원 자녀와 인천지역 초·중생 100명을 대상으로 ‘쉐보레 자동차 과학 교실’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열린 쉐보레 자동차 과학 교실에서 참가 학생들은 강의와 실험을 통해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구동의 원리를 학습하고 직접 체험하며 미래 자동차 기술을 경험했다. 또 쉐보레 볼트EV를 통해 전기차 구조에 대한 생생한 설명을 듣고 향후 친환경차 시대의 변화상을 논의하는 등 과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황지나 한국지엠 커뮤니케이션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자동차 과학 교실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자동차 과학 원리를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쉐보레는 국내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쉐보레는 매년 400여명의 초·중생을 대상으로 자동차 신기술 체험 교육을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GM이 추진 중인 STEM(과학·기술·공학·수학)을 주제로 한 사회공헌을 국내에 도입, 지난 8월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 캠프에 이어 9월에는 200여명의 군산과 창원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쉐보레 자동차 과학 교실을 각각 개최한 바 있다.
 
한편, GM은 자동차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단체인 PACE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5개 대학(홍익대·고려대·성균관대·인하대·국민대)에 1조5000억원 상당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과 장비를 지원하는 등 국내 자동차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쉐보레 어린이 자동차 과학 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구동의 원리 등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한국지엠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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