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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희재

(MONEY MEN 투자설계편)글로벌 ETF 투자전략 2부

2017-10-2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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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MEN (투자설계 편)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김호균 차장(하나금융투자 본사 영업부)
 
▶ 직접 투자의 진수, 글로벌 ETF 투자전략 2부
 
23일 <MONEY MEN>에서는 직접 투자의 진수, 글로벌 ETF 투자전략 2번째 시간으로 진행됐다. 상장지수펀드 ETF는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어 주식처럼 편하게 거래할 수 있고, 차트 분석이 가능하며 펀드 보다 보수가 저렴하다는 이점이 있다. 하나금융투자 김호균 차장은 ETF를 통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더욱 풍요롭게 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TF는 크게 국가별로 국내거래소에 상장된 국내 ETF, 해외거래소에 상장된 글로벌 ETF로 나눌 수 있다. 분류 기준에 따라 자산군으로 주식, 채권, 통화, 원자재 등으로 구분하고 선진, 신흥 시장 등 지역별 구분,에너지와 소재, 산업재, IT, 헬스케어 등 업종별 구분, 마지막으로 투자 형태에 따라 레버리지, 인버스 ETF로 구분하기도 한다. 
 
하나금융투자 김호균 차장은 이날 글로벌 ETF를 통해 투자 성향에 따라 공격적으로 혹은 안정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노련한 고수 투자자들은 레버리지, 인버스 ETF를 통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활용한다. 레버리지(인버스) ETF는 일일기준 지수의 레버리지 및 인버스의 성과를 추종한다는 특징이 있다. 또 상승장, 하락장에 전술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며 이로 인해 포트폴리오 헷징, 롱숏투자도 가능하다. 김호균 차장은 레버리지, 인버스 ETF는 전술적 투자상품이지 장기보유 상품이 아니며 적극적인 투자 포트폴리오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수적 투자자를 위한 절대수익형 ETF도 있다. 고배당주식이나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안정적이지만 높은 수익 추구가 가능한 데다가 정기적인 분배금 지급으로 꾸준한 현금흐름을 제공한다는 이점이 있다. 예를 들어 항셍고배당ETF(3110), 나스닥100커버드콜(QYLD) 등이 거론됐다. 
 
※ 당신이 부자가 되는 시간 <MOENY MEN>은 매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방송이 종료된 후에는 토마토TV(tv.etomato.com)에서 다시보기로 볼 수 있다. 
 
※ 머니맨을 더 알고 싶다면? https://www.facebook.com/tomatomoney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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