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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석

(특징주)파티게임즈,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강세

2017-10-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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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파티게임즈(194510)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파티게임즈는 2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50원(3.43%) 오른 1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재일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11월 모다가 보유한 B&M홀딩스 지분 54.13%를 가져오게 되면 파티게임즈의 B&M홀딩스 지분은 91.45%가 돼 연결 자회사로 편입된다"며 "국내 게임 아이템 중개 시장 1, 2위 플랫폼인 아이템매니아, 아이템베이의 시장점유율이 95%임을 고려할 때 파티게임즈는 매년 안정적인 캐시플로우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파티게임즈는 B&M홀딩스 지분 인수 후 아이템 거래 수수료를 기존 5%에서 7% 로 인상하고 최대 고정 수수료인 29,800원의 수수료 상한을 폐지할 계획"이라며 "11월 인수가 완료되면 자회사 편입 효과로 오는 2018년에는 매출 1070억원, 영업이익 425억원을 기록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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