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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검찰, 유우성씨 사건 방해 의혹 수사 착수

2017-12-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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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국가정보원이 유우성씨 간첩 조작 사건 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유씨 사건 당시 국정원이 위장 사무실을 마련해 압수수색에 대응하고, 허위 서류를 제출했다는 취지의 진정서가 지난 6일 접수돼 공안2부(부장 진재선)에 진정 사건을 배당했다고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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