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코리아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김찬웅 대표
▶ 모바일 사용자 데이터 분석 업체 '텐디'
17일 방송된 <스타트업 코리아>에서는 모바일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텐디'의 김찬웅 대표와 만났다. 실시간으로 모바일 사용 데이터를 분석해 모바일 광고시장에 진출한 '텐디'는 지난해 모바일 데이터 플랫폼 '스피어'를 런칭했다.
김찬웅 대표는 높은 광고시장의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내 데이터 광고 시장에서는 소비자와 광고주의 거부감으로 인해 성장에 제약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텐디는 기존의 프포필 중심의 데이터가 아닌 동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광고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김찬웅 대표는 데이터 분석의 자동화 시장의 확장을 통해 잠재력이 큰 동남아 광고 시장까지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이터 인프라 회사로 성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유망 벤처 기업을 발굴하는 <스타트업 코리아>는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10분에 방송된다. 방송이 종료된 후에는 토마토TV(tv.etomato.com)에서 다시보기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