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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윤

항공권에도 무한리필 서비스 등장

2018-05-14 18:50

조회수 : 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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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14일 운항하는 전 노선을 한 달 반 동안 무제한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항공패스인 'Mint Pass(민트패스) M'을 출시.
 
지난 번 호평을 받은 일본 연간 항공권 '민트패스 J'에 이어, 일본은 물론, 동남아, 괌 노선까지 포함한 새로운 민트 패스 시리즈. 민트패스 M은 14일부터 이달 21일까지 판매.
 
민트패스 M은 도착 요일 제한에 따라 총 3가지 종류로 판매. 3종류 패스 모두 출발 요일은 제한이 없음. 일요일과 월요일에 도착하는 항공편만 제한하는 '민트패스 M1(29만9000원)', 일요일·월요일 도착편을 1회만 허용하는 '민트패스 M2(39만9000원), 요일 제한 없이 자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민트패스 M3(49만9000원)' 중에 선택할 수 있어.
 
동일 노선도 원하는 만큼 중복 사용이 가능. 탑승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공휴일인 6월 6일과 13일, 단 이틀만 패스 이용이 제한. 민트패스 M은 14일 오전 9시부터 5 월 21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내에서 신청. 패스 구입 후에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 사이에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잔여 좌석을 확인한 후 전용 이메일을 통해 예약 접수.
 
티켓 발권 시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 이번 민트패스는 구매 후 일주일 동안은 환불 수수료 없이 취소도 가능. 소아는 패스 금액의 75%만 지불하면 된다. 또한 위탁 수하물도 15kg까지 무료. 에어서울은 지난 3월부터 항공사 최초로 일본 지역의 연간 항공 패스 Mint Pass J를 출시해 판매 중.
 
에어서울이 단독 운항하고 있는 일본 7개 노선 중 원하는 노선을 골라 1년 동안 3개 도시 여행이 가능한 Mint Pass J1(29만9000원), 5개 도시가 가능한 Mint Pass J2(39만9000원), 7개 도시가 가능한 Mint Pass J3(49만9000원).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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