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여의도 IFC몰에서 걸그룹 드림캐쳐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악몽 Escape the ERA’ 타이틀곡 ‘YOU AND I’ 발매를 기념해 팬사인회를 열었다. 팬사인회장 옆인 봉추찜닭에서 찜닭을 먹고 있었는데 밖에서 많은 사람들이 웅성거려서 나와보니 드림캐쳐라는 걸그룹이 오늘 팬사인회를 한다고 한단다. 드림캐처(dreamcatcher)는 아메리카 원주민이 만든, 고리를 기본으로 한 수제 장식을 뜻한다고 한다. 지니고 있으면 악몽을 잡아주어 좋은 꿈을 꾼다고 한다.
사진/박주용 기자
드림캡쳐 멤버들이 누가 있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팬 한명한명에게 꽤 긴 시간을 들여 인사하고 대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사진/박주용 기자
팬사인회에서 참석자들은 미리 번호표를 배부받은 뒤 순서대로 사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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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주용 기자
팬사인회에서 팬들은 자신의 선물을 직접 스타에게 선물을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