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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록

[맛집] 시장이 반찬…충무로 코너스테이크

2018-05-21 15:06

조회수 : 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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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충무로 필동 스트리트편에 나온 코너스테이크를 찾았다.

코너스테이크는 기존에 부챗살 스테이크를 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던 스테이크 집이었으나, 직원 3명이 모두 조리에 매달려 음식의 맛이 일정하지 못해 호불호가 갈리고, 매장의 회전율이 떨어지는 문제 등으로 백종원 대표의 솔루션을 받고 함박스테이크 전문점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함박스테이크에 가장 클래식한 데미글라스 소스 뿐만 아니라 여러 파스타 소스 등을 수제 패티와 콜라보 한 것이 이 집의 특징이다.

투움바 함박, 까르보 함박, 그린 샐러드 등을 주문했다.
 
코너스테이크의 '투움바 함박' 사진/고경록
 
투움바 함박은 매콤한 투움바 소스에 밥과 함께 새우를 곁들인 함박스테이크다. 가격은 9500원.
 
코너스테이크의 '까르보 함박' 사진/고경록
 
까르보 함박은 훈제치즈와 파다노치즈로 맛을 낸 크림소스에 파스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함박스테이크다. 가격은 역시 9500원.
 
코너스테이크의 '투움바 함박', '까르보 함박', '그린 샐러드' 등 사진/고경록
 
통조림 귤이 들어간 그린 샐러드는 4500원.

한줄 평을 하자면 시장이 반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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