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이탈리아 정치 불확실성 고조와 상해 A주 MSCI 편입 이슈 등으로 대형주 중심으로 하락했다. 북미 정상회담 재성사 가능성 높아지면서 건설, 기계 등 남북 경협주는 강세를 보였다.
다음주 전망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자.
신한금융투자 "국내 증시 유동성 환경 개선으로 외국인 자금 유입 본격화 될 전망"
이유는?
"유로존 경기 모멘텀이 회복세다. 금주 발표된 독일 4월 소매판매, 5월 인플레이션과 실업률, 스 폐인 5월 인플레이션 지표 등이 동반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유로존 ESI(경기 서프라이즈지 수)가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에서 본격적인 반등에 나설 전망이다."
"대내외 유동성 악재 해소와 높아진 가격 매력으로 외국인 수급은 5개월만에 순매수 전환할 전망이다. 손꼽아 기다리던 KOSPI의 반격을 기대한다."
부국증권 "G2무역분쟁과 관련된 잡음이 가라 앉는 가운데 6월 FOMC의 무난한 마무리가 예상되면서 북미정상회담의 원만한 성사는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할 전망"
"외국인 순매수 전환 및 IT(반도체) 중심의 시장 상승 재개를 전망한다. 5월 후반,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외국인의 순매수 재개로 SK하이닉스가 전고점을 돌파, 대형주 대비 중소형주 강세 흐름 역전도 관찰된바 있다"
코스피에 대한 긍정적 분석들이다. 다음주 코스피 상승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