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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북미 정상회담 가즈아~!

2018-06-04 08:05

조회수 :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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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국내증시]
▶ KOSPI
- KOSPI는 수출의 호조와 외국인의 순매수로 상승함.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수출이 역대 5위 수출 실적이라고 발표함. 북미 고위급 회담에 이어 남북 고위급 회담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됨.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순매수하면서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KOSPI는 전 거래일 대비 0.66% 상승한 2,438.96P로 마감
 
▶ KOSDAQ
- KOSDAQ은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함.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은 오후 들어 변동폭이 확대되었으나 이내 회복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감. ASCO에 대한 기대로 제약 업종은 양호한 모습을 보인 반면, 남북 경협과 관련된 기업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약세를 보임. 전 거래일 대비 0.40% 상승한 883.22P로 마감남
 
 
[전일 아시아 증시]
▶ 일본증시
- NIKKEI225지수는 미국의 관세 부과에 따른 무역 분쟁 리스크로 하락함.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수출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돼 오전 장에는 소폭 상승함. 하지만 미국의 철강 관세 부과로 무역 분쟁 우려가 증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지수 상승폭을 반납한 뒤 하락 전환함. NIKKEI225는 전 거래일 대비 0.14% 하락한 22,171.35엔으로 마감
 
▶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미국과의 무역 갈등으로 하락함. A주의 MSCI 신흥지수 편입 호재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EU, 캐나다, 멕시코 등에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확정함. 이에 무역 분쟁 우려가 확대되면서 차익실현 매물의 출회 및 미-중 3차 무역협상을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돼 증시는 약세를 보임. 상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6% 하락한 3,075.14P로 마감
 
 
[미국 & 유럽]
▶ 미국증시
- 미국 주요 지수는 5월 고용 지표의 호조로 상승함. 무역 분쟁에 대한 경계심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5월 비농업 부문의 고용이 예상을 상회하고 실업률은 3.8%로 4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함. 이에 투자자는 펀더멘털이 양호함에 주목하면서 지수는 상승함. 이탈리아 총리가 공식 취임하면서 불확실성의 완화가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함.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 달러 인덱스, 무역 분쟁 우려에도 5월 고용보고서의 호조로 상승함
- 국제유가,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와 OPEC 회의를 앞둔 불확실성으로 하락
 
▶ 유럽증시
- 유럽 주요국 증시는 유럽의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로 상승함. 이탈리아는 연정 구성에 성공하면서 총리가 취임했으며, 스페인 역시 총리가 실각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됨. 이에 무역 분쟁에 대한 우려에도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증시는 상승함. 주요국 증시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Midnight News]
▶ 미국의 관세 부과를 둘러싼 우려 지속
- 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를 폐막하면서 G6 재무장관은 미국의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실망을 표한 공동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함
-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무역에서 미국이 불공정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무역 분쟁 우려가 지속됨
▶ 북미 고위급 회담 종료
-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함
- 트럼프 대통령은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공식화했으며 종전선언에 대해 언급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싱가포르행 가능성이 높아짐
▶ 스페인, 라호이 총리 실각
- 라호이 총리는 하원의 불신임투표 결과, 350표 가운데 180표 찬성으로 실각
- 중도좌파인 사회당 대표가 신임 총리로 취임했으며 조각에 본격적으로 착수
▶ 이탈리아, 연정 출범
- 오성운동과 극우파 동맹당의 새 정부가 출범. 서유럽에서 반EU, 반난민, 확장 재정의 기치를 전면에 내세운 정권이 들어선 것은 처음
▶ 미국 5월 비농업부문 고용 22.3만명으로 예상(19.0만명) 상회
▶ 미국 5월 실업률 3.8%로 예상(3.9%) 하회
▶ 미국 5월 ISM 제조업지수 58.7로 예상(58.2) 상회
▶ 유로존 5월 마킷 제조업 PMI 확정치 55.5로 예상(55.5) 부합
 
 
[Global ETF Comment]
▶ 미국 및 글로벌 주식 ETF는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와 유럽의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로 상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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