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들의 축제 월드컵.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월드컵 하면 떠오르는 붉은색의 응원복. 여기에 요즘은 많은 스포츠 브랜드에서 축구 유니폼을 패션화 시켜 만든 레플리카 져지들이 월드컵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본선보다 뜨거운 월드컵 응원복 패션을 살펴보다.
열정 가득 붉은 악마
붉은색의 유니폼은 대한민국 월드컵의 상징. 빅 로고와 와펜이 들어간 레플리카 져지탑은 무더운 여름 통기성이 좋아 힘찬 함성에 지치지 않으며 열정적인 응원을 도와준다. 팬츠 역시 짧고 시원한 컬러의 쿨데님으로 선택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에 액세서리로 여름에 빠질 수 없는 선글라스는 응원복과 통일감을 줄 수 있는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골라주는 센스를 발휘해보자. 더불어 헤어벤드나 지갑 등 작은 소품들을 활용하여 단순한 응원복이 아닌 월드컵 패션의 디테일까지 신경 써주어 진정한 2018 러시아 월드컵 트랜드 패션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신발은 경기 내내 우리의 긴장감으로 고생할 발을 위해 시원하고 편안한 스포티한 샌들을 선택 해여 마무리까지 완벽한 월드컵 응원패션을 선보이자.
개성시대 붉은 악마
매 월드컵마다 다양한 월드컵 미녀들이 이슈가 되고 있지만, 올 2018 러시아 월드컵 패션에서는 편안함과 나만의 개성이 잘 들어날 수 있는 응원복을 선보이는 건 어떨까? 먼저 상큼한 붉은색의 크롭탑과 편안한 트레이닝 팬츠의 조화로 스포티함을 한껏 UP시켜주자. 여기에 디자인에서부터 시원함이 느껴지는 매쉬소재의 트랜디한 썬캡은 모두들 탐낼 잇 아이템이다. 더불어 양팔 모두 응원으로 바쁜 월드컵에 빠져서는 안될 힙색. 네오플랜 소재로 많은 인파 속에서 물에 젖을 걱정도 없다. 마지막으로 슈즈 역시 양말과 샌들의 재미난 매치로 마무리까지 개성 넘치는 나만의 붉은 악마 응원룩을 완성시켜주자.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