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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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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노인 임플란트 본인부담 낮아져요

65세 이상 부담률 50%→30%…본인부담금 54만→32만원 낮아져

2018-06-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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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65세 이상 노인이 치과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때 건강보험 적용으로 본인이 내는 비용이 크게 줄어듭니다. 현재는 환자 본인부담률이 50%이지만, 7월부터 30%로 낮아져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전망인데요.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7월부터 65세 이상 노인의 치과 임플란트 본인부담률이 기존 50%에서 30%로 내려갑니다. 경감 대상은 위턱이나 아래턱에 부분적으로 치아가 없는 부분 무치악 환자이며, 치아 전체가 없는 완전 무치악인 경우는 제외되는데요.
 
지난해 기준 재료비를 뺀 임플란트 시술 총 금액은 약 110만원 수준인 가운데, 이중 절반인 약 54만원이 환자 부담으로 책정돼 경제적 부담이 컸습니다. 하지만 다음달부터는 이 비용이 전체의 30%인 약 32만원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보다 소득수준이 조금 높은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희귀난치 환자의 본인부담률은 현재 20%에서 10%로, 만성질환자는 현재 30%에서 20%로 각각 떨어지는데요. 기초생활수급자는 올해부터 전체 진료비의 10%를 내고 있습니다.
 
노인의 임플란트 및 틀니의 본인부담금 절감은 문재인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이른바 문재인케어의 후속조치 중 하나인데요. 앞서 정부는 지난해 건강보험 최고 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올해 시행을 목표로 노인 틀니 등 본인부담률 완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는 7월부터 65세 이상 노인의 치과 임플란트 본인부담률이 기존 50%에서 30%로 내려간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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