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공격적으로 스마트폰 출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상반기 플래그십 모델 G7씽큐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중가제품인 Q7를 내놨습니다. 이달 초 유럽에서 먼저 선보였고, 15일 국내시장에 출시됩니다. 이후 아시아,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LG Q7은 LG전자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G7씽큐의 유려한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들을 계승했습니다. 18:9 화면비의 5.5인치 풀비전 대화면을 비롯해, 상하 베젤은 좌우 대칭을 이루도록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튼튼하기로 유명한 최상위 LG 스마트폰들과 동일하게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일명 ‘밀스펙’의 14개 항목을 통과했고, 방수방진 성능도 최고 등급인 IP68을 충족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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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델이 Q7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이밖에 사진을 찍으면 이미지 검색으로 피사체의 정보까지 알려주는 똑똑한 카메라 AI ‘Q렌즈’와 셀카를 찍을 때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해 인물에만 또렷이 초점을 맞춰 더욱 돋보이게 하는 ‘아웃포커스’, ‘위상 검출 자동 초점(PDAF, Phase Detection Auto Focus)’ 기술로 초점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잡아주는 후면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G7씽큐에서 스마트폰 최초로 선보인 ‘DTS:X’ 입체음향 기술도 적용됐습니다. ‘DTS:X’는 어떤 콘텐츠라도 향상된 입체음향 효과를 냄으로써 영화와 게임 등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