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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400깨진 코스피

2018-06-19 08:33

조회수 :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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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국내증시]
▶ KOSPI
- KOSPI는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지속되며 하락함.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은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지는 상황. KOSPI 역시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지수는 하락폭을 확대하며 장중 2,360선까지 하락함. 원/달러 환율의 상승 역시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며 KOSPI는 4거래일 연속 하락함. KOSPI는 전 거래일 대비 1.16% 하락한 2,376.24P로 마감
 
▶ KOSDAQ
- KOSDAQ은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로 큰 폭으로 하락함.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우려가 확산되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지면서 매도 물량이 출회됨. 특히 KOSDAQ은 방송서비스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으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대부분 하락하며 크게 하락함. 전 거래일 대비 3.00% 하락한 840.23P로 마감
 
 
[전일 아시아 증시]
▶ 일본증시
- NIKKEI225지수는 미-중 무역 분쟁과 오사카 지역의 지진으로 하락함. 미국과 중국의 무역 마찰이 심해지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짐.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확산돼 건설, 건설장비, 기계, 철강 업종 등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돼 지수 하락을 이끎. 전 거래일 대비 0.75% 하락한 22,680.33엔으로 마감
 
▶ 중국증시
- 중국 증시는 단오절로 휴장
 
 
[미국 & 유럽]
▶ 미국증시
- 미국 주요 지수는 중국과의 무역 분쟁 우려에 혼조세를 보임. 미국과 중국의 관세 부과 영향이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됨. 특히 6일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실제 무역 분쟁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함. NAFTA 재협상에 대한 우려 역시 지수에 하락 압력을 가함.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혼조세로 마감
- 달러 인덱스, 미-중 무역 분쟁 우려 확산에 엔화가 강세를 보이며 하락함
- 국제유가, OPEC 정례회의를 앞두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상승함
 
▶ 유럽증시
- 유럽 주요국 증시는 독일의 정치적 리스크가 부각돼 하락함. 미-중 무역 분쟁에 대한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가운데 독일의 정치적 리스크 부각에 지수는 하락함. 독일은 메르켈 총리와 기독사회당의 총수는 난민 문제에 대해 갈등을 겪으면서 연정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산됨. 주요국 증시는 전 거래일 대비 하락함
 
 
[Midnight News]
▶ 난민을 둘러싼 정치적 갈등
- 난민 정책에 대해 메르켈 독일 총리와 내무장관의 기독사회당 연합은 갈등을 보이며 정치적 리스크 부각
- 내무장관은 EU 내 다른 국가에 망명신청을 한 난민을 입국 거부하는 정책을 발표하려 했으나 메르켈 총리의 반발로 실패
- 메르켈 총리는 난민 정책을 EU 차원에서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
▶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대가로 정전협정과 체제보장을 약속했다고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밝힘
- 한미 국방부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북미 대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
▶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미국의 경제에 대해 낙관적으로 평가하며 추가적으로 금리는 인상할 수 있다고 발언
▶ 신임 뉴욕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과 경제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힘
▶ 미국 6월 NAHB 주택시장지수 68로 예상(70) 하회
 
 
[Global ETF Comment]
▶ 미국 ETF와 글로벌 주식 ETF는 미국발 무역 분쟁 우려와 독일의 정치적 리스크 부각으로 하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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