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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희

전날 주식시장 특징

2018-10-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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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주식시장을 다시 살펴본다.
 
코스피는 2160포인트를 이탈 출발,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과 외국인 동반 매도세로 오후들어 낙폭을 확대하며 2150포인트 아래로 밀려났다.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개인 매수세가 맞서며 보합
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듯 했으나 오후들어 매도세가 확대되며 1% 이상 하락, 730선을 위협하며 마감했다.
 
주요 이슈로는 이날 한국은행이 7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며, 경제 성장률을 기존 2.9%에서 2.7%로 하향했다. 중국 상해 증시가 3% 가까이 급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으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3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기아차가 석달 만에 3만원선을 내주며 8년 3개월만에 신저가를 기록. 이에 현대차를 비롯해 운수장비 업종이 3% 가까운 급락세를 보였으며, 외국계 매도세로 메디톡스, OCI, 롯데케미칼, GS홈쇼핑 등이 급락.
 
그 가운데서도 52주 신고가, 상한가를 기록한 기업이 보해양조다. 보해양조는 최근 사외 이사로 재직 중인 유시민 작가의 정치 재개설에 이상급등 현상을 연출하며 상한가.
 
이 외에 더블유게이즈가 3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신고가, 지엠피는 BTS와의 콜라보 화장품 기대감에 강세. 
 
캐나다가 대마초의 소비 및 재배를 남미 우루과이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합법화함에 따라 대마초 관련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 라는 전망에 관련주도 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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