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하나의 복지(One Welfare)’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나의 복지'는 사람과 동물의 복지, 환경이 상호 연결되어있다는 의미입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범국민적 의식 확산을 위해 ‘제11회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해 입상작 총 12점을 선정·발표했는데요.
아기 돼지의 걸음마를 지켜보는 엄마 돼지의 따뜻한 시선을 담은 ‘첫 걸음마’(김만진 作)가 대상을 받았습니다. 무더운 여름 행복하게 얼음을 먹는 반려견 모습을 재미있게 담아낸 ‘얼음 한 조각의 행복’(김지원 作)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습니다.
동물사랑 사진공모전 개최를 통해 동물에 대한 사랑과 배려, 생명존중 사상을 확산시켜 쾌적한 환경에서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하나의 복지'를 통해 동물이 더 이상 학대받지 않는 문화가 정착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