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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전문팀이 펴낸 첫 '식품위생법 해설서' 출간

법무법인 바른 식품의약팀, '식품위생법 해설' 펴내…최신 법제·판례·실무 총 망라

2019-03-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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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로펌 전문팀이 식품위생법상 주요 쟁점들을 총망라해 정리한 국내 첫 전문 해설서가 나왔다. 법무법인 바른(대표 박철) 식품의약팀은 6일 식품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벱제 해설서 <식품위생법 해설(사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은 식품위생에 대한 체계적 법령해석 뿐만 아니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쟁점별 질의답변과 법원의 판례까지 풍부하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물발견 보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 언론에 자주 보도되는 이슈도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 실제 사건을 예로 들어 쉽게 설명해 어려운 법적 쟁점을 이해하기가 수월하다는 것이 책을 접한 사람들의 평이다.  
 
최근 국내로펌 최초로 창설된 ‘바른 식품의약팀’이 책을 엮었다. 팀장인 김상훈 변호사와 황서웅·최재웅·김미연·김경수·김남곤·장은진·이지연·김하연 변호사 등 풍부한 실무경험을 겸비한 전문가들이 8개월 동안 심혈을 기울였다. 
 
‘바른 식품의약팀’은 검사, 의사, 제약회사 출신 변호사들이 포진해 있는 식품의약품 전문집단이다. 대기업들은 물론 중견기업 및 소기업에 대한 법률 자문을 통해 식품의약품 관련 회사의 설립부터 판매, 리스크관리, 송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 변호사는 “바른 식품의약팀의 전문성을 집약한 <식품위생법 해설>을 통해 신제품 개발, 해외 진출 등 적극적 사업 다변화를 모색하는 국내 식품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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