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내림세로 출발한 코스피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상승 출발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7포인트(0.05%) 하락한 2261.57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2.83포인트(0.13%) 떨어진 2259.81로 개장했으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54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은 17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184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0.99% 오르고 있다. 이밖에 건설업(0.95%), 종이·목재(0.62%), 섬유·의복(0.50%), 기계(0.54%) 등도 상승세다. 반면 보험은 0.41% 하락세다. 철강·금속(-0.38%), 운송장비(-0.34%), 운수창고(-0.17%), 화학(-0.14%) 등도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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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9포인트(0.34%) 상승한 685.76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35포인트(0.05%) 오른 683.82로 개장했다. 개장 직후 하락세로 전환했으나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1억원, 8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기관은 7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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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