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일
아스트(067390)에 대해 수주와 실적이 기대되는 하반기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를, 목표주가는 2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아스트는 지난 2014년 12월 상장 이후 매년 3000억~6000억원의 신규 수주를 받고 있다"며 "5월 누계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5.6% 증가한 943억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황 연구원은 "신규 수주 품목들의 납품 개시로 각분기 매출이 300억원씩 추가될 것"이라며 ""하반기 신기종 추가 수주와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황 연구원은 "이를 반영한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6.8% 증가한 1202억원, 영업이익은 63.2% 급증한 12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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