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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정보통’, “1인 가구 마케팅…부동산 시장도 중소형 신축빌라 분양 인기”
2017-10-23 00:00:00 2017-10-23 00:00:00
 
1인 가구의 증가로 유통업계에서는 싱글 맞춤형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서도 가성비 높은 중소형 신축빌라 분양이 인기를 얻고 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최근 1인 주택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피부로 느낀다”면서 “1인 가구 수요자의 경우 합리적인 가격의 중소형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어 “중소형 신축빌라는 역세권 중심의 입지 환경을 자랑해 위치적인 편리성이 크고 엘리베이터 설치와 무인택배보관함 완비 등 높은 주거편의를 보장해 인기를 얻고 있다”며 “관리와 유지비도 적게 들어 1인 가구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빌라정보통’은 1인 가구 주택 수요자가 안전하고 올바른 중소형 빌라 분양에 성공할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별 신축빌라 분양 시세를 공개했다.
 
‘빌라정보통’이 공개한 수도권 신축빌라 분양 시세 집계에 따르면 전용면적 49~66㎡(방3욕실2)를 기준으로 부천 중동과 상동 신축빌라 분양이 1억9천~2억5천, 원미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9천~2억2천에 진행된다. 역곡동과 춘의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1천~2억8천, 심곡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9천~3억1천에 거래된다.
 
이어 심곡본동 신축빌라 분양과 범박동 현장은 1억8천~2억6천, 괴안동과 소사본동, 소사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1천~2억7천, 원종동 신축빌라 분양가는 2억3천~2억7천선이다.
 
전용면적 43~66㎡(방3욕실2)를 기준으로 인천 부평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2억2천, 남동구 구월동 신축빌라 분양과 간석동 현장이 전용면적 56~69㎡(방3욕실2) 기준 1억5천~1억9천 사이에서 거래된다.
 
남구 숭의동 신축빌라 매매는 전용면적 49~73㎡(방3욕실2) 기준 1억4천~1억8천, 주안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2억2천에 거래된다. 서구 검단 검암동 신축빌라 매매는 전용면적 46~76㎡(방3욕실2) 기준 1억5천~2억5천에 거래가 이뤄진다.
 
전용면적 46~60㎡(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구로구 개봉동 신축빌라 분양과 오류동, 고척동 현장이 2억3천~2억9천에 거래되고 있다.
 
또, 전용면적 43~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동작구의 상도동 신축빌라 분양이 2억7천~3억8천, 대방동과 사당동 신축빌라 매매는 3억2천~3억6천에 거래된다. 신대방동 신축빌라 분양은 3억~3억2천에 거래가 진행된다.
 
동작구와 동일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를 이어주는 교통 허브 금천구의 시흥동 신축빌라 분양과 독산동, 가산동 현장은 2억3천~2억8천 사이에서 거래가 이뤄진다.
 
마지막으로, 전용면적 46~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관악구의 신림동 신축빌라 분양과 봉천동 현장이 2억5천~3억4천, 남현동 신축빌라 매매는 3억6천~3억9천에 거래된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2만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경기, 부천, 인천, 서울 빌라 분양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빌라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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