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8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전날 보다 1100원(1.87%) 떨어진 5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타이어는 금산공장에서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재해발생으로 인해 대전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전면작업중지명령서를 접수받았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금산공장 생산중단으로 타이어의 부분적 생산차질이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지방노동청의 확인을 받아 작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산이 중단된 부문의 작년 매출액은 전체의 24.2% 수준을 차지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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