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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세화피앤씨, 중국 비특수화장품 사전통관 기업 선정 소식에 '강세'
2018-04-24 10:31:41 2018-04-24 10:31:41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세화피앤씨(252500)가 강세다.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중국 절강성 자유무역구로부터 비특수화장품 사전통관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전 10시 27분 세화피앤씨는 전날보다 13.52% 오른 7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세화피앤씨는 지난 17일 ‘중국 절강성 자유무역구 비특수화장품 사전통관제 오픈식’에서 절강성 사전통관제 첫 허가기업으로 선정돼 증서발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전통관제 허가기업으로 선정되면서 회사는 앞으로 생산하는 모든 비특수 화장품 신제품을 중국에 수출할 경우 7일간의 테스트 및 서류 심의만 받으면 중국식약청에서 위생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세화피앤씨는 지난 1976년 설립된 코스닥 기업으로 고농축 헤나추출 기술과 염모제 포뮬레이션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현재 ‘리체나’,‘라헨느’, ‘프리모’, ‘모레모’ 등 염색약과 헤어화장품 브랜드로 전 세계 약 5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코스메틱 전문기업이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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