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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22시 현재 서울 5.18% 개표…박원순 57.97%, 김문수 20.84%
2018-06-13 22:31:20 2018-06-13 22:31:20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13일 저녁 10시 기준 서울 개표율은 5.18%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 박원순 후보가 57.97%(14만9568표)로 앞서 나가고 있으며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20.84%),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17.13%)가 추격하고 있다.
 
11.42%가 개표된 인천은 민주당 박남춘 후보가 53.27%(8만594표)로, 한국당 유정복 후보(40.54%)를 앞서고 있다. 19.54%를 개표하며 비교적 빠른 개표율을 보이고 잇는 경기도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4.90%(64만1772표)로, 한국당 남경필 후보(37.18%)를 크게 따돌리고 있다.
 
이어 부산은 15.53%가 개표된 가운데 민주당 오거돈 후보가 55.05%, 한국당 서병수 후보가 38.12%다. 13.31%가 개표된 대구는 한국당 권영진 후보가 51.40%, 민주당 임대윤 후보가 42.64%다. 15.93%가 개표된 광주는 민주당 이용섭 후보가 84.59%로 바른미래당 전덕영 후보(4.96%)를 큰 차이로 앞섰다.
 
15.56%가 개표된 대전은 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60.63%, 한국당 박성효 후보가 29.43%다. 6.98%가 개표된 울산은 민주당 송철호 후보가 53.26%, 한국당 김기현 후보가 38.46%다. 21.10%가 개표된 세종은 민주당 이춘희 후보가 73.87%, 한국당 송아영 후보가 17.44%다.
 
17.51%가 개표된 강원도는 민주당 최문순 후보가 65.58%, 한국당 정창수 후보가 34.41%다. 35.47% 개표가 진행 중인 충북은 민주당 이시종 후보가 58.40%, 한국당 박경국 후보가 31.56%다. 14.22%가 개표된 충남은 민주당 양승조 후보가 59.81%, 한국당 이인제 후보가 37.77%다.
 
14.11% 개표가 진행된 전북은 민주당 송하진 후보가 70.96%로, 한국당 신재봉 후보(3.03%)를 크게 앞서고 있다. 18.33%가 개표된 전남도 민주당 김영록 후보가 75.91%로, 바른미래당 박매호 후보(4.01%)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있다. 17.66%가 개표된 경북은 한국당 이철우 후보가 56.19%로, 민주당 오중기 후보(29.72%)를 앞섰다. 10.95%가 개표된 경남은 한국당 김태호 후보가 50.85%로, 민주당 김경수 후보(45.03%)보다 앞서고 있다. 제주는 51.05%가 개표됐으며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53.16%로 민주당 문대림 후보(39.07%)보다 앞섰다.
 
사진/뉴시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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