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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 공식 일정 확정
오는 10월20~21일 올림픽 공원 일대에서 열려
2018-07-18 10:08:35 2018-07-18 10:08:3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7’ (이하 GMF 2017)이 올해 개최 일자를 확정하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18일 공연기획사 민트페이퍼은 올해 12회를 맞은 페스티벌이 오는 10월20~21일 서울 올림픽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라인업 공개 전 판매하는 사전 할인 티켓은 전날 개시 40분 만에 전량 매진됐다. 향후 1차 라인업 발표를 시작으로 '루키 프로젝트' 등 공식 일정이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은 매년 가을 시즌에 맞춰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민트’라는 단어가 내포하고 있는 상큼함을 콘셉트로 가을날의 피크닉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라인업 역시 콘셉트에 맞는 ‘가을을 닮은’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민트페이퍼 측은 "11번째였던 지난해를 새로운 10년, GMF 시즌2의 원년으로 삼았다"며 "올해도 GMF 특유의 감성과 색을 유지하되, 다양한 아티스트로 외연을 넓히는 시도를 보여줄 것"이라 전했다.
 
오는 7월24일에는 1차 라인업 발표가 예정돼 있다. 25일에는 인터파크, 멜론티켓, 예스24에서 공식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 포스터. 사진/민트페이퍼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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