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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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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전국 최초 생활밀접 도시데이터 실시간 서비스' 입상

2021-09-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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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표진수 기자] 관악구는 2021년 전국 기초단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생활밀접 도시데이터 실시간 서비스'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새로운 민주주의와 참다운 지방자치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자리로 전국의 우수한 공약이행 사례들을 모은 대회다.
 
올해 경진대회는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이라는 슬로건으로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전자민주주의 강화 등 총 7개 분야로 나눠 공모형식의 대회로 진행했다.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총 376개 사례가 경연을 펼쳤다.
 
관악구는 '전자민주주의 강화'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실시간 도시데이터 서비스 스마트관악 구축' 사업이 혁신 행정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간 서울시를 비롯해 기상청, 보건복지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여러 공공기관별로 흩어져 관리되는 86종의 실시간 생활·안전 데이터를 통했다. 이를 주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웹서비스를 비예산으로 자체개발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전국 최초, 생활 밀접 도시데이터 실시간 서비스는, 전자민주주의의 근간인 신속하고 올바른 정보, 시민들의 편의성을 한 번에 보장하고 있다"면서 스마트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관악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준비됐다고 강조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 사진/관악구
 
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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