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외부 안전전문가를 초빙해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었다.
가스공사는 지난 24일 대구 혁신도시 본사에서 학계와 비정부기구 대표 등 외부 안전전문가를 초빙하여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는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정기조에 적극 부응하고 국정과제인'에너지 공급 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차질 없이 수행하려고 열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날에는 가스공사의 안전관리 현황과 주요 추진성과, 안전관리 향후계획 발표가 진행됐으며 '국가 안전대진단' 때 가스시설을 점검한 결과도 공개됐다. 또 재난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가스설비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토론도 열렸다.
한편, 안전관리위원회는 안전분야의 신기술과 제도를 알리고 재난·안전관리에 관한 심층적 논의를 통해 안전수준을 높이자는 차원에서 분기별 1회씩 열린다.
(사진=한국가스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