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한국가스공사가 해빙기와 봄철을 맞이해 산불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24일 서울지역본부 방배관리소에서 이종호 사장 직무대행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이종호 사장 직무대행은 방배관리소 주변 산림과 가스시설을 꼼꼼하게 살핀 뒤 "방배관리소는 서울 도심에 있고 주변에 산림이 많아 건조특보가 연일 확대되고 있는 요즘에는 특히 산불에 대비한 안전관리가 각별히 요구된다"며 현장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이 사장 직무대행은 또 "형식적인 안전점검을 벗어나 주기적인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역량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빙기와 봄철 산불대비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24일 이종호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행(오른쪽 두번째)이 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 방배관리소에서 해빙기·봄철 산불대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