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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찬

제주 횟집서 초밥 먹은 6명 식중독 증세

2020-07-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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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제주에 있는 한 횟집에서 초밥을 먹은 일행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3일 제주시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쯤 제주시 일도2동에 있는 한 횟집에서 60대 여성 A씨 등 도민 6명이 광어 초밥을 먹었다.
 
A씨 등 6명은 모임이 끝난 뒤 복통을 동반한 설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중독 증세가 나타나자 이들은 병원을 찾아 입원 치료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해당 횟집에 영업자제를 권고한 상태다.
 
제주시 관계자는 "칼과 도마 등 식기에서 가검물을 채취해 원인균을 찾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역학조사 검사 결과는 약 일주일 후에 나온다.
사진/뉴시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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