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유통업종에 대한 증권사의 '비중확대' 의견이 나오면서
롯데쇼핑(023530)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다.
2일 9시26분 현재 롯데쇼핑은 전날 보다 6000원(1.43%) 오른 42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하반기 소매판매 성장이 견조한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면서 유통주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8월 내국인의 소비 확대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8월에도 백화점의 높은 매출 성장이 이어지며 백화점 성장성 둔화에 대한 우려가 크게 희석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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