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오롱글로벌, 네옴시티 수혜 기대감에 사흘째 급등
2022-11-07 09:28:17 2022-11-07 09:28:17
[뉴스토마토 최은화 기자] 코오롱글로벌(003070)이 사우디 네옴시티 수혜 기대감에 사흘째 급등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현재 코오롱글로벌은 전거래일대비 3000원(16.35%) 뛴 2만13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3일에는 3450원(25.27%), 4일에도 1250원(7.31%) 올라 사흘 간 급등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6일(현지시간) 리야드에서 열린 '한·사우디 혁신 로드쇼'에서 중소기업 대표 중 하나로 자리했다. 이날 살레 빈 나세르 알 자세르 사우디 교통물류부장관은 국내 중소 스타트업 기업에 관심을 표했다. 
 
총 5000억 달러(약 710조원) 규모의 네옴시티 등 초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사전 탐색전인 이 로드쇼의 보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에 코오롱글로벌을 포함해 네이버랩스, 엔젤스윙, 토르드라이브·모라이 등이 참여했다.
 
앞서 네옴시티 관련 수주지원단 파견 소식이 전해지며 코오롱글로벌 등 주식이 급등한 바 있다.
 
최은화 기자 acacia04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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