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무 엔씨 공동대표 내정자, 주식 5억원어치 매수
책임 경영 강화 의지 행보
2024-01-08 17:52:39 2024-01-08 17:52:39
[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가 회사 주식 2088주를 지난 5일 장내매수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단가는 23만9759원으로, 총 5억원이 넘습니다. 박 내정자의 주식 매수는 책임 경영 강화 의지를 드러내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내정자. (사진=엔씨소프트)
 
엔씨는 지난해 12월 박 내정자를 공동대표 후보자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내정자는 3월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뒤 김택진 대표와 함께 엔씨를 이끌 전망입니다.
 
박 내정자는 김앤장 변호사를 시작으로 플레너스 엔터테인먼트(옛 로커스홀딩스)대표, TPG Asia(뉴 브리지 캐피탈) 한국 대표와 파트너, 하나로텔레콤 대표, VIG파트너스 대표를 지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