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지혜 기자]한화손해보험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24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 995억원 대비 25.5%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1725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38.9% 증가했습니다. 매출액은 1조 4564억원을 나타내 전년 동기 1조 4715억원 대비 1% 감소했습니다.
한화손보는 장기 보장성 신계약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1분기 장기 보장성 월납신계약 실적은 181억원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그 결과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MS)도 1986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습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고가치 상품 마케팅에 주력해 신계약 매출 증대와 함께 계약서비스마진(CSM)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예실차(예상과 실제차이)의 안정적 유지로 실적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화손해보험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2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다. 사진은 한화손해보험 본사 건물.(사진=한화손해보험)
윤지혜 기자 gihea020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증권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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