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전북은행과의 실명 확인 입출금 계정 제휴 연장에 성공했습니다.
고팍스는 9일 최근 전북은행과의 실명계좌 연장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재계약 기간은 내년 2월까지입니다.
국내 원화 가상자산거래소는 특정금융정보법상 시중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를 받아야 운영할 수 있습니다. 고팍스는 전북은행과 이달 11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고팍스 관계자는 "재계약을 통해 고파이 사태 해결 및 경영 정상화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면서 "고파이 사태 해결 및 경영 정상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전북은행과의 실명 확인 입출금 계정 제휴 연장에 성공했다.(사진=고팍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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