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신성장 산업' 목표전환형 테마펀드 출시
2010-12-13 10:56:5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현대증권(003450)은 목표전환형 테마펀드인 '현대 신성장 산업 타겟플러스펀드'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목표수익 달성시 채권형으로 전환되며 오는 17일까지 200억원 규모로 선착순 모집한다.
 
'현대 신성장 산업 타겟플러스펀드'는 그린에너지, 2차전지, 스마트에너지, 차세대IT, 바이오사업군 중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핵심기업을 선별, 집중투자 해 목표수익률 달성을 추구할 계획이다.
 
목표수익률을 1년 15%, 2년 25%로 정해 목표수익을 달성하면 주식을 전량매도 후 채권형펀드로 운용된다.
 
이완규 상품기획부장은 "과거 총 8종의 주식형 테마펀드를 출시해 모두 목표수익률을 조기 달성했으며, 올해에는 각각 9월과 10월에 출시한'현대 중국으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 타겟플러스 펀드'와 '현대 부품소재 블루칩 타겟 플러스' 모두 조기 마감됐다"며 "이번 테마펀드 시리즈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펀드의 운용은 현대자산운용에서 담당하며, 가입이나 문의는 전국 138개 영업점과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하면 된다.
◇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이 여의도 본사 2층 영업부에서 '신성장사업 타겟플러스' 펀드를 가입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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