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한진해운(117930)은 4720억원(4000만주)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총 발행예정주식 4000만주의 20%에 해당하는 800만주는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하고, 주주확정일 오후 6시 현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1주당 0.0.37656517주의 비율로 배정한다.
이어 구주주 청약결과 발생한 실권주와 단수주는 일반에게 공모한다.
신주 예정발행가는 1만1800원이고 확정예정일은 다음달 31일이다.
청약 예정일은 우리사주조합이 다음달 13일이고, 구주주가 11월3~4일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1월24일이고, 신주인수권증서의 매매와 매매 중개 담당은
대우증권(006800)과 한국투자증권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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