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100P '폭삭'..원달러 1200원 상회(10:08)
2011-10-04 10:13:02 2011-10-04 10:14:10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개장 직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4일 10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5.85포인트(5.42%) 내린 1673.80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은 1926억원 매도 우위다. 순매수로 출발했던 외국인도 매도 전환해 현재는 1341억원 내다팔고 있다. 개인은 3219억원 사들이고 있다.
 
전 업종이 내리고 있다. 건설업종이 8.39% 이상 하락하며 가장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한일건설이 12.85% 내리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GS건설(006360), 대림산업(000210), 현대건설(000720), 현대산업(012630) 등은 8~10% 내리고 있다.
 
화학, 기계, 의료정밀, 증권, 철강금속 등은 6% 넘게 밀리고 있다.
 
일부 재료가 있는 종목만이 오르고 있다. 박원순 변호사가 서울시장 선거의 범야권 후보로 선출됐다는 소식에 휘닉스컴(037270), 웅진홀딩스(016880), 풀무원홀딩스(017810) 등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60포인트(5.03%) 내린 427.06을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200원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현재는 28.50원 오른 1206.6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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