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외국인·기관 '매도'..1800선 위협(10:13)
2011-11-23 10:14:50 2011-11-23 10:16:13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1800선을 위협받고 있다. 23일 10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저점을 낮추며 전날보다 23.61포인트(1.29%) 내린 1802.4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12억원, 369억원 팔고 있다. 개인은 1648억원 매수 우위다.
 
종이목재업종만이 강보합권이고 나머지 대부분 업종이 약세다. 의약품, 전기가스, 은행, 전기전자업종 등이 2% 안팎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는 FTA가 주가 등락을 결정짓고 있다. 제약, 바이오는 FTA 피해주로 분류되며 약세다. 국제약품(002720), 대원제약(003220), 종근당(001630), 유한양행(000100) 등이 4~8%대 내림세다.
 
자동차부품주는 대표적 수혜주로 분류되며 선전하고 있다. 코다코(046070)가 5% 이상 급등하고 있고, S&T대우(064960), 세종공업(033530), 평화정공(043370), 한일이화(007860), 만도(060980) 등이 2~3%대 나란히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91포인트(0.77%) 내린 501.60이다.
 
원다러 환율은 1.30원 오른 1146.6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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