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도미노피자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에 희망나눔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금은 도미노피자 전국 370여개 매장에서 희망나눔세트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오광현(오른쪽) 도미노피자 대표가 이병석 강남세브란스병원 원장에게 희망나눔세트 판매 적립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2006년 희망나눔세트 출시 후 삼성서울병원, 서울대어린이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 지원과 소아질환 연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차현주 홍보실장은 "그동안 소외 아동이 미래의 주역으로 차별 없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힘써 왔다"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자와 사이드디쉬, 음료를 각각 1개 이상 선택해 구매하면 자동으로 희망나눔세트가 구성되고 세트당 600원이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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