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자동차 렌탈 사업 진출
2013-03-13 11:00:18 2013-03-13 11:02:44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마트는 CXC모터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오는 14일부터 잠실점, 구로점, 창원점, 키즈마트부산점, 대덕점 전국 5개 점포와 롯데마트몰에서 자동차 렌탈 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 자동차 렌탈 사업 시작을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국산차 2종(크루즈 2.0, SM5 SE)과 고객들의 수입차 선호에 따른 수입차 1종(DS3 1.4)을 각 30대 한정으로 저렴하게 렌탈 해주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중 크루즈 2.0은 월 59만9000원, SM5 SE는 월 62만원, DS3 1.4는 월 69만9000원에 계약할 수 있어, 일반 할부나 리스 계약보다 약 300만원에서 600만원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무료 썬팅 및 블랙박스 무상 장착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행사 차종 이외에 버스, 트럭 등 상용차를 제외한 국내 생산 전 차종 및 국내로 정식 수입되는 수입차 전 차종에 대해서도 렌탈 서비스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CXC모터스의 렌탈 서비스 매장인 '씨스퀘어'의 고객센터(1599-6656) 또는 홈페이지(www.csquare-ren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현재까지 5개 점포에 '씨스퀘어'를 입점시켰으며, 이달 말까지 8개 점포, 2013년 말까지 전국 40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병규 롯데마트 제휴사업팀장은 "이번 자동차 렌탈 사업을 시작으로 차량점검 및 정비, 자동차 문화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최적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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