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소형 건설주, 부동산 시장 회복· M&A 기대 '신고가'
2013-05-30 10:11:51 2013-05-30 10:14:41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중소형 건설주가 부동산 시장 회복과 M&A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산업(002990)은 전날보다 2100원(13.04%) 오른 1만8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만84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남광토건(001260)도 현재 전날보다 5.60% 오르고 있으며, 장중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삼호(001880)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가 현재는 약세로 전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중소형 건설주의 상승에 대해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으로 시장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일부는 인수합병(M&A) 호재가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실적이나 재무여건 등을 고려했을때 이례적인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옥석을 가려 투자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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