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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00분 토론', 박근혜정부 100일 평가
2013-06-04 17:14:01 2013-06-04 17:17:02
[뉴스토마토 김명은기자] MBC '100분 토론'은 4일 밤 12시 25분 '박근혜정부의 100일, 그리고...'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이날로 출범 100일을 맞은 박근혜정부는 취임 이후 짧은 기간 동안, 고위공직자 인사 파동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지연 등으로 청와대 내각 구성이 늦어졌고, 곧바로 이어진 북한 미사일 사태와 개성공단 폐쇄, 첫 해외 순방에서 불거진 '윤창중 성추행 의혹' 사건 등으로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숨가쁘게 보내야 했다.
 
◇100분토론 진행자 신동호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제작진은 "이로 인해 박근혜정부 출범 100일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일부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국민과의 약속이행을 위한 기초를 다졌다는 평가인 반면, 민주당은 '실패와 실종이 박근혜정부 100일의 성적표'라고 혹평하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여야 국회의원, 정치전문가들과 함께 박근혜정부 100일을 평가하고 향후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패널로는 김재원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 민병두 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 김태일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고성국 정치평론가, 박상헌 공간과미디어연구소장, 정연정 배재대 공공행정학부 교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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