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코스피, 연저점 터치 후 강보합
2013-06-18 09:58:32 2013-06-18 10:02:06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연저점인 1872선을 터치했던 코스피는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45포인트(0.13%) 오른 1885.55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163억원 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팔자'세를 축소하며 103억원, 기관은 55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의료정밀(1.73%), 전기가스(1.24%), 기계(1.18%), 운송장비(0.96%)업종 등은 오르지만 운수창고(-1.68%) 화학(-0.85%), 의약품(-0.84%), 통신(-0.78%)업종 등은 약세다.
 
전력난 우려가 높아지면서 삼화콘덴서(001820), 누리텔레콤(040160), 로엔케이(006490) 등 스마트그리드 관련주가 약세장 속 돋보이는 행보다.
 
전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 의무감축 등을 포함한 에너지 사용제한조치를 18일부터 8월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33포인트(0.06%) 오른 524.83을 기록 중이다.
 
에스엠(041510)이 소속가수인 동방신기가 한국가수 최초로 일본의 5대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3.92% 오르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싸이 '젠틀맨'이 영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에 1.85% 강세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75원 오른 1127.9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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