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유럽여행 갈 고객 위한 데이터요금제 출시
'유럽 데이터 100' 요금제
2013-06-27 09:00:00 2013-06-27 09:00:00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LG유플러스가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유럽 배낭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한 '유럽 데이터 100' 요금제를 2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032640)는 '유럽 데이터 100 요금제'에 대해 LTE폰으로 30일 동안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 31개국에서 데이터 100MB(메가바이트)를 5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오는 8월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는 타사 대비 최장 기간 동안 최대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100MB는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에서 메시지 수발신 약 1만개, 사진 수발신 300여개, 네이버 등 인터넷 뉴스 1000페이지, 지도 검색 400페이지 등을 각각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이 요금제는 LG유플러스 고객 센터나 공항 로밍 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날부터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신청한 고객 모두에게 데이터 10MB가 소진될 때마다 알림 SMS(문자메시지)가 발송된다.
 
또 현지시간 기준으로 요금제 개시일로부터 30일이 지나거나 기본 제공 데이터 100MB를 모두 소진하면 바로 데이터 로밍 서비스가 차단 및 해지되며, U+로밍 편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사용 데이터 용량 확인 및 데이터 로밍 허용·차단이 가능하다.
 
신동열 LG유플러스 글로벌로밍팀장은 "바캉스 시즌을 맞아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안심하고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로밍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 채널(http://www.facebook.com/LGUplus)에 내달 7일까지 유럽여행에서 하고 싶은 일을 댓글로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트래블 메이트의 핸드 워시팩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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