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은 극악한 범죄행위"
2013-09-01 12:13:50 2013-09-01 12:13:50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정부는 1일 시리아 정권의 화학무기 공격 사실을 확인한 미국 정부의 발표와 관련,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극악한 범죄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시리아에서의 화학무기 사용에 관련된 자들은 반드시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며 "우리는 시리아 정부가 8월 21일 다마
스커스 인근에서 화학무기 공격을 감행했다는 미국 정부의 성명을 접하고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우리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자 화학무기금지협약(CWC) 당사국으로 지구 상에서 화학무기 사용 금지 및 철폐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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