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2013년 코스닥상장기업 취업박람회 개최
오는 21일과 22일 삼성동 코엑스서 개최
2013-10-17 12:00:00 2013-10-17 12:00:00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3년 코스닥상장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스닥상장기업 취업박람회는 '일자리 창출, 코스닥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코스닥 전문 취업박람회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이날 행사에는 솔브레인(036830), 쎄미시스코(136510), 아모텍(052710), 동부라이텍(045890), 다날(064260), 이트레이드증권(078020) 등 코스닥 시장을 대표하는 80여개 기업이 참가해 약 10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코넥스 기업도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참가업체별 현장면접과 채용이 이뤄지고 취업컨설팅, 면접이미지컨설팅, 외국어면접 컨설팅 등 예비 취업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취업박람회 홈페이지(www.kosdaqjobfair.co.kr)의 채용정보관에서 신청하면 박람회 당일 현장면접에 우선 참가 가능하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희망자에게 성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코스닥기업을 소개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코스닥기업에게는 우수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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