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한화투자증권은 5일
기신정기(092440)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은 향후에도 유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홍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2분기 실적은 안정적인 성장세가 유지되고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넌대비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다만 기존 예상치보다는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삼성전자로의 몰드베이스 공급이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그러나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반에는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품목 다각화에 기인해 다시 공급물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은 향후에도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기신정기의 투자포인트는 안정적인 성장성에 추가적인 성장모멘텀이 반영돼 과거보다 조금 더 높은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라며 "이는 지금까지 중소형 몰드베이스에만 집중 했던것과는 달리, 대형 몰드베이스 사업 강화 및 신규사업인 플레이트 사업 진출 계획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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