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중국 여행 월간지인 '트래블 앤 레저' 주관으로 열린 '2013 여행대상'에서 '친환경 최우수항공사'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항공사'라는 환경 비전을 수립하고 항공기 경제 운항과 중량 감소, 정비용 전기차 도입 등 항공기 운항 전반에 걸쳐 연료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벌여 왔다.
(사진=뉴스토마토DB)
이와 함께 국내 최초 임직원 탄소상쇄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고객과 함께 하는 '아시아나 에코 플라이트(Eco-Flight)' 캠페인을 진행했다.
'트래블 앤 레저'는 2001년 창간해 월 60만부 이상을 발행하는 여행 및 라이프스타일 전문 월간지로 독자와 이용객들의 설문조사, 온라인 투표 및 전문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수상사를 선정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는 이달 중국 일간지인 '동방조보'로부터 '최우수 국제항공사'로, '신문신보'로부터 '최고 서비스 항공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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