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테슬라모터스가 호실적을 공개한 후 시간외 거래에서 12% 급등하자 국내증시에서도 관련주가 동반 상승했다.
테슬라모터스는 지난 4분기 순손실이 1630만달러, 주당 12센트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이 크게 줄었다고 발표했다. '모델S' 판매 호조가 실적을 견인하며 주당 순이익은 33센트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한 테슬라모터스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2% 가량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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