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정관장 황간천' 출시
2014-10-08 17:29:23 2014-10-08 17:29:23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KGC인삼공사는 간 보호를 위한 홍삼 건강기능식품 '정관장 황간천'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계약 재배한 정관장 6년근 홍삼을 주성분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밀크씨슬을 함유하고 있으며, 헛개, 오미자, 비타민 등 다양한 성분이 포함된다.
 
피로 회복, 면역력 증진, 혈행 개선 등 홍삼이 가진 본래의 효능에 간 건강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면세점 전용으로 중국의 국경절 기간에 맞춰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특별한 광고 없이 보름 동안 5억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중국 관광객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2개월 섭취 분량의 패키지로 구성되며, 전국의 공항 면세점과 시내 면세점, 인터넷 면세점 등에서 판매된다.
 
또한 인삼공사는 제품에 관한 국내 소비자의 관심도 높아 앞으로 일반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국내 판매용도 출시할 계획이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홍삼을 섭취하는 주요 고객은 30대~50대 중년 남성으로, 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면세점을 찾는 중국 관광객뿐만 아니라 평소 음주와 스트레스에 대한 고민이 많은 국내 소비자의 구매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관장 황간천. (사진제공=KGC인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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