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백신주, 4년 만에 소 구제역..확산 우려에 '↑'
2015-01-07 09:31:23 2015-01-07 09:31:23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돼지에 이어 4년 만에 처음으로 소에도 구제역이 발병됐다. 구제역 확산 우려가 지속되면서 백신주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27분 현재 이-글 벳(044960)의 주가는 전날보다 380원(7.16%) 오른 5690원을 기록하고 있다. 케이엠(083550)은 7.76% 오르고 있고, 진원생명과학(011000)파루(043200)는 1%대 상승 중이다.
 
다만 5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던 제일바이오(052670)중앙백신(072020), 대한뉴팜(054670)은 2~4%대 밀리며 쉬어가는 모습이다.
 
돼지 구제역은 지난달 충북 진천에서 확인된 이후 충남, 경북 등의 농장에서도 발병했다. 특히 전날은 경기도 안성에서 소까지 4년 만에 구제역 양성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구제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농립축산식품부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축산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하고, 전국 축산시설에 대한 소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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